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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에 또 사망자…크루즈 감염 이어 확산 우려
Los Angeles
2026.05.19 23:11
2026.05.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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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콜로라도 공중보건환경부(CDPHE)는 덴버 남부 지역인 더글러스카운티에서 성인 1명이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졌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이번 사망 사례가 최근 대서양 크루즈선 MV 혼디우스호에서 발생한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현재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한타바이러스는 주로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며 잠복기는 약 6주로 알려져 있다. 드물게 장기간 밀접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지 5월 12일자 A-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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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민 4명 한타바이러스 노출
앞서 MV 혼디우스호에서는 한타바이러스 안데스 변종이 확산해 네덜란드인 부부와 독일인 1명 등 3명이 숨졌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현재 감염 의심자 41명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중 16명은 네브래스카주 연방 격리시설에, 2명은 애틀랜타 소재 별도 시설에 격리돼 있다. 보건당국은 가주를 비롯해 애리조나, 조지아, 메릴랜드, 미네소타, 뉴저지, 텍사스, 버지니아 등에서 관련 노출 가능자를 추적 관찰 중이다.
강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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