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이란 최고지도자 "테러 군대 맞선 국민 위해 공직자 책임 다해야"

연합뉴스

2026.05.20 05:2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이란 최고지도자 "테러 군대 맞선 국민 위해 공직자 책임 다해야"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란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국·이스라엘 군대에 맞서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정부 지도자와 관리들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즈타바는 2024년 5월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에브라힘 라이시 전 대통령의 2주기를 맞아 관영 매체를 통해 발표한 서면 메시지에서 라이시 전 대통령과 외교부 장관 등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그는 이어 국가를 위해 희생했던 인물들을 거론하면서 현재 이란이 마주한 대외적 대치 국면에서 공직 사회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모즈타바는 "지금 우리는 전 세계적인 두 테러 군대(미국·이스라엘)에 맞서 이란 국민이 이룩한 유례없는 역사적 저항의 대서사시 앞에 서 있다"며 "최고지도자와 각부 수장을 비롯한 모든 고위 공직자의 책임은 과거보다 더욱 무거워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가와 정부, 모든 기관의 단결이라는 축복에 보답하는 유일한 길은 공직자들이 두배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경제 및 민생 안정 ▲ 현장 중심 행정 ▲ 국민 중심의 발전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상훈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