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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간판타자, 삭스팬에게 욕설 벌금 5천불

Chicago

2026.05.2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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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크로암스트롱 [로이터]

피트 크로암스트롱 [로이터]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의 간판타자 피트 크로암스트롱(24∙사진)이 ‘홈타운 라이벌’ 화이트삭스와의 경기 도중 한 여성 삭스팬의 야유에 반발, 욕설을 한 데 대해 5천 달러 벌금을 부과받았다.
 
스포츠 전문 매체들은 20일 업계 소식통을 인용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지난 17일 시카고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컵스 대 화이트삭스 경기 도중 벌어진 사건과 관련, 크로암스트롱에게 5천 달러 벌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크로암스트롱은 항소할 권리가 있으나, 항소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
 
중견수 크로암스트롱은 당시 외야 담장까지 날아온 공을 아쉽게 놓치고 바닥에 주저앉아 있을 때 삭스 여성팬이 야유를 퍼붓자 욕설로 대응했다.
 
그러나 다음날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에게 자신의 미숙했던 언행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그런 표현을 쓰지 않는데 순간적으로 감정이 폭발했다”면서도 “팬 특히 어린이 팬들에 대한 영향력을 고려할 때, 단어 선택이 잘못됐다. 후회한다”고 사과했다.
 
크로암스트롱은 2020 MLB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뉴욕 메츠에 입단했다가 2021년 7월 컵스로 트레이드 됐고, 2023년 9월 메이저리그에 콜업됐다. 그는 지난 3월 컵스와 6년 1억1천500만 달러라는 초대형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컵스 #크로암스트롱 #벌금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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