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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영원한 심장' 제라드 한국 온다...바르사 레전드와 역사적 맞대결 성사
OSEN
2026.05.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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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리브크리에이티브
[OSEN=정승우 기자] 스티븐 제라드(46)가 한국 팬들 앞에 선다. 리버풀의 상징과도 같은 ‘영원한 주장’ 제라드의 합류가 확정되면서 리버풀 레전드 팀 방한 명단도 최종 완성됐다.
스포츠 마케팅 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제라드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제라드는 직접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오는 6월 서울 방문 소식을 알렸다.
이번 경기는 오는 6월 6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이다. FC 바르셀로나 레전드와 리버풀 레전드 팀 ‘더 레즈’가 맞대결을 펼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2005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른바 ‘이스탄불의 기적’ 주역들이 대거 한국을 찾는다는 점이다.
당시 주장 완장을 차고 리버풀 반격 시작을 알렸던 제라드를 비롯해 블라디미르 스미체르, 예지 두덱, 루이스 가르시아, 욘 아르네 리세, 사미 히피아 등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선다.
스미체르는 당시 결승에서 득점과 승부차기 성공으로 우승 마침표를 찍었던 인물이다. 두덱 역시 승부차기에서 결정적인 선방을 펼치며 리버풀 우승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디르크 카윗, 로비 킨, 아담 랄라나, 마르틴 슈크르텔, 파트리크 베르게르, 글렌 존슨, 라이언 바벨, 저메인 페넌트, 산더르 베스터르펠트, 플로랑 시나마 퐁골, 라그나르 클라반, 아벨 샤비에르까지 총 18명의 리버풀 출신 스타들이 방한 명단에 포함됐다.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레전드 선수들이 팀 단위로 한국을 찾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상대인 바르셀로나 레전드 팀 구성도 화려하다.
현재 바르셀로나 단장직을 맡고 있는 데쿠가 팀을 이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카를레스 푸욜, 히바우두를 비롯해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파트리크 클라위베르트, 에릭 아비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보얀 크르키치, 히카르두 콰레스마, 가이스카 멘디에타, 카를레스 부스케츠까지 포함되면서 총 19인 명단이 꾸려졌다.
경기 티켓은 NOL(야놀자)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중계는 SBS와 네이버 치지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리브크리에이티브 측은 “팬들이 가장 기다렸던 제라드 합류로 리버풀 레전드 팀 구성이 마무리됐다”라며 “세계적인 두 팀 레전드들의 맞대결이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email protected]
정승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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