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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비 완벽 농락했다" 일본 U-17, 환상 골 폭발→아시안컵 우승까지 싹쓸이
OSEN
2026.05.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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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FC 공식 홈페이지
[OSEN=정승우 기자] 일본 U-17 대표팀이 중국 수비를 무너뜨리며 아시아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일본 '풋볼 채널'은 23일(한국시간) "사토미 다이후쿠가 환상적인 선제골로 일본의 U-17 아시안컵 우승을 이끌었다"라고 보도했다.
일본 U-17 대표팀은 2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일본은 2개 대회 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5번째 U-17 아시안컵 우승에 성공했다.
일본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볼 점유율을 높이며 중국 진영을 계속 두드렸지만 쉽게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균형을 깬 건 전반 31분이었다.
왼쪽 측면에서 돌파를 시도한 기무라 가자토가 상대 수비를 끌어낸 뒤 중앙의 기타하라 마키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기타하라는 페널티박스 앞에 위치한 사이토 쇼에게 빠르게 전진 패스를 찔러 넣었고, 사이토는 다시 와다 다케시에게 볼을 내줬다.
마지막 장면은 사토미가 완성했다.
와다의 패스를 받은 사토미는 반턴 동작 이후 직접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고,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슈팅은 그대로 골문 왼쪽 아래 구석에 꽂혔고 일본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매체는 "화려한 연계 플레이로 중국 수비진을 완전히 흔들어 놓았다"라고 평가했다.
기세를 탄 일본은 이후 추가골 두 개를 더 넣으며 격차를 벌렸다. 후반 들어 중국에 두 골을 허용했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3-2 승리를 완성했다.
일본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이미 중국을 2-1로 꺾은 바 있다. 결승전에서도 다시 한 번 우위를 증명하며 아시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
[email protected]
정승우(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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