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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싼타크루즈…급제동 위험 42만대 리콜
Los Angeles
2026.05.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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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차량이 갑자기 제동할 가능성이 확인된 차량 42만여 대를 리콜한다.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최근 현대차의 일부 2025~2026년형 차량에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FCA)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 리콜이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25~2026년형 ▶투싼 ▶투싼 하이브리드 ▶투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싼타크루즈 등 총 42만1078대다.
NHTSA에 따르면 차량 전방 카메라에 탑재된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이 실제 위험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
이 과정에서 차량이 예상치 못하게 자동 제동될 수 있으며, 충돌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딜러들은 대상 차량에 대해 전방 카메라 소프트웨어를 무상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앞서 하이브리드 파워 제어 장치(HPCU)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5만4000대 이상의 일부 엘란트라 하이브리드 차량을 리콜한 바 있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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