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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맞춰 특별·심야열차 뜬다…메트로링크, 무료 셔틀도 운행
Los Angeles
2026.05.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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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메트로링크가 특별 열차 운행 계획을 공개했다.
경기장 주변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남가주 주요 지역과 경기장을 연결하는 추가 열차와 셔틀버스가 대거 투입된다.
메트로링크는 월드컵 기간 LA에서 열리는 총 8경기와 다음 달 25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유니온스테이션 팬존 행사 일정에 맞춰 특별 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운행 대상 노선은 ▶페리스밸리 ▶앤털롭밸리 ▶오렌지카운티 ▶샌버나디노 ▶벤투라카운티 라인이다. 메트로링크는 기존 운행 시간표에 추가 열차를 편성해 경기 관람객 이동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야간 경기 관람객을 위해 심야 열차도 추가 운행된다. 메트로링크 측은 경기 종료 후 귀가 교통 혼잡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트로링크 승차권 이용객에게는 LA메트로 무료 환승 혜택도 제공된다. 또 LA 유니언 스테이션과 소파이 스타디움을 오가는 직행 셔틀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애너하임역과 경기장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더그 채피 메트로링크 이사회 의장은 “메트로링크는 월드컵 기간 지역 교통 체증 완화와 이동성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팬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기장을 오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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