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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칼 들고 고함쳤다”…대낮 수유역 먹자골목서 ‘장도 소동’

중앙일보

2026.05.2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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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번화가에서 장도를 소지한 채 행인을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사진. 일러스트 제미나이

대낮 번화가에서 장도를 소지한 채 행인을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사진. 일러스트 제미나이

대낮 번화가에서 장도를 소지한 채 행인을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2시쯤 수유역 인근 먹자골목에서 공공장소 흉기소지죄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칼집에 들어있는 장도를 한 손에 소지한 채 지나가는 행인에게 소리지르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를 본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후 흉기를 압수했다.

다만 A씨가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거나 직접적인 위협 행동은 하지 않아 흉기 소지 혐의만 적용됐다. A씨는 장도 이외에도 커터칼, 모형 수갑 등 다른 흉기도 소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한 결과 구속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해 A씨를 가족에게 인계했다.



곽주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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