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자세한 기사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주소창에 링크를 붙여넣으세요.
인간이 못 푼 희귀 유전질환, 단 며칠만에 찾아낸 ‘AI 과학자’
AI가 인간처럼 생각하고 추론하게 되면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날 곳은 어디일까. 최근 빅테크들이 보여준 행보에서 그 답을 찾는다면 바로 과학이다. 구글은 지난 19일 열린 연례개발자 회의 I/O에서 AI가 인간 과학자들이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희귀 유전질환의 원인을 AI가 단 며칠 만에 찾아낸 사례를 공개했다. 하지만 가능성이 커질수록 우려도 커진다. 신약을 설계하는 AI가 독성 물질도 설계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생명 현상을 꿰뚫어 보는 AI는 인류를 위협할 바이러스의 제조 매뉴얼까지 순식간에 써내려갈 수 있다. AI는 과학자의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될까, 혹은 인간 지능을 압도하는 첫 번째 비(非)인간 연구자가 될까. 빅테크 ‘AI 과학자’ 경쟁의 숨겨진 이면과 실체를 마운틴뷰 현장에서 파헤쳤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1071
개발자 답답해 직접 만들었다…현직 의사의 AI ‘만능 활용법’
오전엔 흰 가운을 입고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 오후엔 책상 앞에 앉아 논문을 파고드는 연구자. 한지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의 하루는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 밀려드는 최신 논문을 읽고, 새로운 연구를 하고 싶어도 시간은 늘 모자랐다. 해결법을 찾은 건 AI를 본격적으로 파고들면서다. 필요한 논문·리포트·기사 같은 자료를 AI로 수집해 차곡차곡 저장하고, 이를 자동 분석 후 요약·정리한 내용을 메신저 텔레그램으로 받는다. 논문 속 복잡한 분석 알고리즘을 직접 짜고, ‘이런 기능이 있으면 좋겠는데’ 싶은 도구도 AI에 질문에 질문을 거치며 만들어낸다. 의사인 지원은 어떻게 AI를 썼길래 이런 논문 쓰기,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을까. 퇴근 시간을 미뤄가며 수십 장의 논문과 보고서를 일일이 읽고, 밑줄 치고, 요약하고 있다면. 기껏 시간 내 읽은 자료가 기존 것과 크게 차이 없어 아까운 시간을 버리고 있다면. 지원의 AI활용법을 통해 시간을 아껴보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0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