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은 ‘미워요’에 대해 “(전에) 이적 씨께서 저를 수소문해 주셨다. ‘저 친구 프로듀싱해보고 싶다’고. 하필 밴드로 계약을 딱 한 시점이었다. 그렇게 (아쉬운) 첫 만남을 가졌다. 몇 년 후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대중적으로 다가가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이적 선배님께 연락을 했다”라며 이적과의 인연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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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은 “그전까지는 발라드를 부르지 않았다. 제가 성격이 급하다. 작곡가는 데모곡을 먼저 보내는데 (이적은) 그렇게 안 하시고 작업실로 오셔서 건반을 치면서 들려주시더라. 너무 멋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 너무 욕심이 나는 것이다. 잘 못하는 것이지만 너무 하고 싶었다. 완성본만 9개였다. 이적 선배님은 학을 떼고 ‘너희 왜 그러냐?’ 하고 떠나셨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