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주식 계좌에 1000만원 있던 사람들 평균 3000만원 됐을 것”
중앙일보
2026.05.26 19:4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충남 논산시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래 동학개미들이 종목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는 3배 부자가 됐다”고 했다.
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충남 논산시 현장 중앙선대위회의에서 “주식 계좌에 1000만원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면 (이제는) 평균 3000만원 정도를 가졌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출범 1년도 안 돼 코스피가 8000(포인트)을 찍었다”며 “윤석열 정부 때 2700(포인트) 전후를 기록하던 것에서 3배가량 코스피 상승이 있었다. 그만큼 대한민국의 국격과 힘이 높아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제대로 된 대통령이 있는 것만으로도 코리아 리스크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고 있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킨 것만으로도 신임도가 올라가고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민주당 지도부는 원래 충남·대전 통합부터 하려고 했는데 국민의힘이 반대하고 나서서 결국 통합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국민의힘은 4년 동안 20조원을 받을 수 있는 특혜를 날려버렸다”고 비판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7일 충남 논산시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앞서 서소문 고가 붕괴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뉴스1
한편 이날 회의는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조문규([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