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경영학과 이유경 교수팀이 5월 22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열린 국제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이유경 교수 연구실 소속 박사과정생 4명이 함께 참여해 연구 논문 4편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이 교수와 주티레융 박사과정생이 공동 연구한 논문이 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
수상 논문은 ‘Deciphering the Impact of GAI Recommendation Typologies on K-Beauty Purchase Intention among Vietnamese Consumers: The Mediating Roles of Exploration Experience and Trust’다. 생성 AI 환경에서 글로벌 소비자의 행동 메커니즘을 규명한 연구다.
연구팀은 베트남 소비자를 대상으로 K-뷰티 상품 추천 과정에서 생성 AI가 작동하는 방식을 분석했다. 연구는 ▶개인화 강화 ▶큐레이션 증강 ▶상호작용 에이전트 등 세 가지 추천 유형을 중심으로 다중집단분석을 수행했다.
연구팀은 인공지능(AI)이 상품을 추천할 때 소비자가 느끼는 즐거움과 몰입도 등 탐색 경험이 인지적·감정적 신뢰로 이어지고 최종 구매 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비교 분석했다.
이유경 동국대 WISE캠퍼스 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생성 AI 특성을 세분하고 이에 따른 소비자 반응 차이를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K-뷰티 기업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때 AI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데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국제경영과 국제마케팅 분야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며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1·2024·2026년 동국학술상을 받았고 국내외 학회에서도 학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