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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시신 태운 채 운전한 여성, 살인 혐의 체포

Los Angeles

2026.05.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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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체포…차 안 말다툼 끝 폭행 추정
한 여성이 남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차량에 태운 채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건은 25일 오후 10시쯤 미드시티 지역 소여 스트리트와 홀트 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한 여성이 순찰 중인 경찰관들에게 접근해 함께 있던 남성의 의료 지원을 요청하면서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응급 구조대는 차량 안에 있던 남성을 확인한 뒤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내렸다.
 
경찰 조사 결과 여성과 남성은 차량 안에서 말다툼을 벌였으며, 이후 몸싸움과 폭력 상황으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또 수사 관계자들은 NBC4에 “여성이 남성 시신을 차량에 둔 채 한동안 운전하고 다닌 정황이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증거 확보를 위해 차량을 압수했다. 여성 용의자는 살인 혐의로 체포됐으며, 사건은 LA카운티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경찰은 사건 관련 제보가 있을 경우 LAPD 서부지구 강도살인수사과(Robbery Homicide West Bureau)에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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