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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교통사고·차량 범죄 뚝… BC주 도로 위 안전해졌다

Vancouver

2026.05.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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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C 최신 보고서 발표 안전 운전 확산과 부상 사고 급감
공공 부문 교통 정책 변화 적중, 주내 차량 관련 범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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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주 차량 관련 범죄와 교통사고가 지난 10년 동안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BC주 자동차보험공사(ICBC)가 26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안전 운전 경향이 강화되면서 교통사고와 차량 범죄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고와 차량 절도, 차량 털이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ICBC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운전 습관과 교통 환경 변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대유행 이후 운전 패턴 변화로 사고률 하락
 
 ICBC계에 따르면 2025년 BC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30만7,400건으로 2016년보다 3% 감소했다. 특히 인명 피해가 발생한 부상 사고는 같은 기간 21% 줄어 감소 폭이 더 컸다. ICBC는 2016년 6만2,000건이 넘었던 부상 사고가 2025년에는 5만 건 수준까지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확대와 이동 패턴 변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ICBC계에 따르면 2025년 BC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30만7,400건으로 2016년보다 3% 감소했다. 특히 인명 피해가 발생한 부상 사고는 같은 기간 21% 줄어 감소 폭이 더 컸다. ICBC는 2016년 6만2,000건이 넘었던 부상 사고가 2025년에는 5만 건 수준까지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확대와 이동 패턴 변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차량 관련 범죄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차량 도난 사건은 10년 전보다 46% 줄었고, 차량 내부 물품 절도 범죄인 차량 털이는 6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차량 훼손 범죄 감소 폭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지만 전체 차량 관련 범죄는 31% 줄었다. ICBC는 등록 차량 수가 계속 늘어난 상황에서도 범죄와 사고가 함께 감소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친환경 차 시장서 하이브리드 강세 지속
 
한편 BC주에서는 하이브리드 차량 선호도가 빠르게 높아지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2023년 약 3만2,000대 수준이었던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량은 2025년 약 5만2,000대로 늘었다. 반면 순수 전기차 등록은 감소세를 보였다. 2025년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3,000대 이하로 떨어지며 하이브리드 차량에 뒤처진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전체 등록 대수에서는 여전히 가솔린 차량이 가장 많았다. 2025년 가솔린 차량 등록 대수는 12만7,193대로 나타났다.

김건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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