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그랜드썬, 정부지원사업 기반 태양광 도입 확대

중앙일보

2026.05.28 01:37 2026.05.28 13:2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최근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과 국제 유가 상승, 원자재·물류비 증가 등으로 제조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ESG 경영 강화와 탄소배출 관리 요구까지 강화되면서 제조기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을 중심으로 태양광 도입 문의가 빠르게 느는 추세다.

태양광 EPC 전문기업 그랜드썬은 최근 건물지원사업과 금융지원사업 등을 기반으로 태양광을 도입하는 제조기업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초기 투자 비용 부담으로 태양광 도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지만, 정부지원사업을 활용할 경우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인 지원사업으로는 한국에너지공단의 건물지원사업과 장기 저리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금융지원사업 등이 있다.

그랜드썬은 제조기업들이 태양광을 도입할 때 단순 시공 가격보다 운영 안정성과 유지관리 대응 역량을 중요하게 검토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은 2MW 이상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초기 투자 부담과 공장 지붕 누수 우려 등으로 사업 검토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그랜드썬은 정부 정책자금 기반 금융지원 구조를 제안하며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향을 설계했고, 사업장 환경과 지붕 상태에 맞춘 시공 방향을 제안했다. 특히 AI 기반 발전량·수익 분석을 통한 현실적인 사업성 제안 역시 기업 신뢰로 이어졌다.

조선 제조기업은 누수 리스크와 장기 유지관리 대응 역량을 핵심 기준으로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랜드썬은 산업단지·공장 시공 경험과 유지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장기 운영 관점의 사업 방향까지 함께 제안했다.

그랜드썬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은 ESG 대응과 운영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태양광을 검토하고 있다"며 "정부지원사업부터 설계·시공·운영관리까지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