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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서 총격 사건 확인됐지만 피해자·용의자 모두 사라져

Los Angeles

2026.05.28 10:35 2026.05.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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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인타운 7가 인근서 총격
LA 한인타운에서 총격 신고가 접수됐지만, 정작 용의자와 피해자 모두 발견되지 않는 이례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총격 장면까지 확인했지만, 피해자의 행방은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27일 오전 12시 22분쯤 한인타운 7가와 샤토 플레이스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탄피와 혈흔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후 주변 감시카메라 영상을 확보해 실제 총격 장면을 확인했다. 영상에는 40대로 추정되는 남성과 또 다른 남성이 말다툼을 벌이다, 한 남성이 권총을 꺼내 상대 남성의 다리를 향해 총을 쏜 뒤 달아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총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는 피해자는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았고, 병원 이송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 달아난 용의자의 행방에 대해서도 추적 중이다.
 
경찰은 피해자가 직접 신고하거나 병원 측 연락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한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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