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만, 112에이커 규모 복합단지 개발 추진 주택 1400세대·상가·의료 오피스 등 조성
포트먼의 둘루스 복합단지 개발 예정 부지. [구글맵 캡처]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부동산 개발업체 중 하나인 포트만 홀딩스가 둘루스에서 대형 복합단지 개발에 나선다.
포트먼 홀딩스는 둘루스의 숲 지역 약 112에이커 부지에 최대 1400세대 규모 주거시설과 의료 오피스, 상가를 포함하는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최근 조지아 주정부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밝혔다.
주거시설은 아파트, 타운홈, 단독주택 등으로 구성된다. 또 최대 8만스퀘어피트(sqft) 상업시설, 10만스퀘어피트 의료 오피스도 들어선다. 전체 공사는 2031년 완공 예정이다. 아직까지 부지 배치도나 조감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부지에는 1895년 지어진 4베드룸 주택 1채와 1900년대 초반 건물 2채만 남아 있는 상태다.
개발 예정 부지는 플레즌트 힐 로드와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불러바드 교차로 인근 지역으로,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북동쪽으로 약 27마일 떨어진 곳이다.
이같은 개발 계획은 포트먼의 용도 변경 신청 과정에서 ‘지역영향개발(DRI)’ 검토가 시작되며 공개됐다. DRI는 대형 개발사업에 대해 지역 교통과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절차다.
이번 복합단지 건설은 포트먼이 애틀랜타 시 경계 밖에서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개발 사업이 될 전망이다.
포트만은 애틀랜타의 피치트리 센터, 매리엇 마퀴스, 하이야트 리전시, 트루이스트 플라자 등 애틀랜타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한 주요 랜드마크 개발을 주도한 업체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알파레타 등 애틀랜타 교외지역으로 개발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둘루스 복합단지 건설도 그 연장선장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