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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초강수! 2026 월드컵서 '특별 선수만' 달 수 있는 패치 생긴다...메시·음바페는 무슨 패치?

OSEN

2026.05.2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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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푸티 헤드라인즈

[사진] 푸티 헤드라인즈


[OSEN=정승우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선수 유니폼에 새로운 특별 패치가 추가된다. 발롱도르 수상자와 월드컵 데뷔 선수들에게만 부착되는 일종의 '개인 전용 배지'다.

유니폼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즈'는 29일(한국시간) FIFA 내부 문서를 입수했다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니폼 운영 방침을 공개했다.

핵심은 새롭게 도입되는 'FIFA 기념 패치(FIFA Commemorative Patch)'다. 해당 패치는 유니폼 오른쪽 소매에 부착된다. 월드컵 공식 대회 패치 바로 아래에 들어가는 형태다.

다만 모든 선수들이 착용하는 것은 아니다. 푸티 헤드라인즈에 따르면 FIFA는 특정 선수들에게만 해당 패치 착용을 허용할 예정이다.

우선 월드컵 데뷔 선수들이 대상이다. 북중미 월드컵이 첫 월드컵 무대인 선수들은 특별 기념 패치를 달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여기에 기존 주요 개인상 수상자들도 포함된다. 발롱도르 수상자와 월드컵 골든부트, 골든글러브 수상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해당 패치를 착용할 예정이다.

현재 기준으로는 우스만 뎀벨레, 로드리,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 발롱도르 수상자 자격으로 패치를 달게 된다.

킬리안 음바페와 해리 케인,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골든부트 수상 경력으로 대상자에 포함됐다.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와 티보 쿠르투아 역시 착용 가능 선수로 분류됐다.

월드컵 첫 출전을 앞둔 초대형 신성들도 눈길을 끈다. 엘링 홀란과 라민 야말, 플로리안 비르츠, 빅터 오시멘, 엔드릭 등이 월드컵 데뷔 기념 패치를 달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로 언급됐다.

또 하나의 변화도 공개됐다. 기존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국가들은 일반 버전이 아닌 금색 월드컵 패치를 착용하게 된다. 반면 우승 경험이 없는 국가는 기존 일반 패치를 사용한다.

푸티 헤드라인즈는 "왼쪽 소매에는 라운드별로 다른 패치가 적용될 예정"이라고도 설명했다.

FIFA가 월드컵 유니폼에 선수 개인 이력을 반영한 별도 패치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중미 월드컵부터 선수 개별 상징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대회 운영 방식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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