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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6단지, 목동 14개 단지 최초 통합심의 통과했다

중앙일보

2026.05.2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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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 911번지 일대 목동6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 양천구 목동 911번지 일대 목동6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 양천구 목동 14개 재건축 아파트 단지 중 최초로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한 아파트 단지가 등장했다. 종합운동장역·탄천과 인접한 노후 단지도 대단지 새 아파트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28일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4건의 정비사업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하고, 2건의 안건을 수정가결·조건부 의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101-1번지 일대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101-1번지 일대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서울 강서구 공항동 18번지 일대 방화5구역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 강서구 공항동 18번지 일대 방화5구역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 양천구 목동 911번지 일대 목동6단지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건축·경관·교통·환경·교육·재해 등 6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안양천·국회대로와 인접한 목동6단지는 목동지구 재건축의 첫 사업지다. 18개 동 최고 49층 2170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목동6단지 재건축은 서울시의 정비사업 공공지원계획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방식으로 추진하는 정비 사업이다. 신통기획은 민간이 추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자문해 정비사업 진행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재건축 대상지엔 폭 15m의 공공보행통로가 들어선다. 인근 주민들이 자유롭게 아파트 단지를 가로질러 안양천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 양정중·양정고·경인초 학생들도 통학 길이 편리해진다. 남북 방향으로 공공보행로를 조성하는 덕분이다. 국회대로 상부에는 입체보행 육교도 조성한다. 덕분에 인근 주민들은 국회대로·목동종합운동장을 걸어서 접근할 수 있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강북5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 강북구 미아동 강북5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 [사진 서울시]

잠실우성, 2600세대 아파트로 재건축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2구역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2구역 조감도. [사진 서울시]

안양천변에 2170세대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면, 탄천변에는 2646세대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 통합심의위원회는 같은 날 서울 송파구 잠실동 101-1번지 일대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조건부 의결했다. 건축·경관·교통·환경·공원·재해 등 6개 분야 통합심의를 개최한 결과 17개 동 최고 49층 2646세대 아파트 단지 재건축안을 통과시켰다.


잠실우성아파트에도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한다. 덕분에 인근 지역 주민·학생들이 탄천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탄천변엔 오픈 발코니를 적용한 특화세대도 일부 들어선다. 더불어 소공원·어린이공원·작은도서관·돌봄센터·어린이집 등 다양한 공공개방시설을 조성한다.

서울 강서구 공항동 18번지 일대 방화5구역엔 28개 동 최고 15층 1665세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김포공항·마곡지구와 인접한 해당 지역은 현재 이주가 마무리되는 단계다. 올해 하반기 기존 건축물을 해체하고 2027년 상반기 착공이 목표다. 다만 이번 통합심의에는 단지 내 통경축을 추가로 확보할 것을 서울시는 주문했다. 통경축은 건축물 사이를 비워 만든 조망 축이다.
서울 은평구 갈현동 갈현1구역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 은평구 갈현동 갈현1구역 조감도. [사진 서울시]

한편 대상지 인근 방화6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삼성물산이 시공한 래미안 엘라비네는 최근 전용 84㎡ 타입 기준 18억3000만 원, 전용 115㎡ 타입 기준 22억3700만원에 분양했다.

이 밖에도 서울시 통합심의위원회는 같은 날 서울 강북구 미아동 강북5재정비촉진구역과 동작구 흑석동 흑석2구역, 은평구 갈현동 갈현1구역 등 3건의 재개발 사업도 모두 조건부 의결했다. 이에 따라 강북5구역은 680세대, 흑석2구역은 1045세대, 갈현1구역은 4467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문희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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