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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볼볼볼' 제구 난조 여전하네...KIA 이의리, 2이닝 6실점 조기 강판→ERA 9.42 어쩌나

OSEN

2026.05.29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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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최규한 기자]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라클란 웰스, 방문팀 KIA는 이의리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2사 1, 2루 상황 LG 송찬의에게 좌월 투런포를 내준 KIA 선발 이의리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6.05.29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라클란 웰스, 방문팀 KIA는 이의리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2사 1, 2루 상황 LG 송찬의에게 좌월 투런포를 내준 KIA 선발 이의리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6.05.29 / [email protected]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이의리가 1군 복귀전에서 대량 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이의리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5월 중순 2경기 연속 패전 투수가 되고서 2군에 내려갔다가 지난 26일 열흘 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이날이 복귀전이었다. 

이의리는 1회 1사 후 박해민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어 오스틴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그런데 좌익수가 글러브를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고 뒤로 튕겼다. 1루주자가 3루를 돌아 홈까지 들어와 선취점을 올렸다. 타자주자 오스틴은 2루로 진루.

실점 이후 문정빈을 3구삼진으로 잡아 2아웃. 2사 2루에서 오지환에게 우선상 안타를 맞아 2점째를 내줬다. 구본혁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송찬의에게 1볼에서 직구를 던졌다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허용했다. 스코어가 순식간에 0-5가 됐다. 

이의리는 2회 선두타자 신민재를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라인업 9명의 타자와 첫 승부에서 볼넷을 3개나 내줬다.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고, 박해민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해 6점째를 내줬다. 오스틴을 또다시 볼넷으로 내보냈다. 

KIA 불펜에서는 이형범이 몸을 풀기 시작했다. 문정빈의 땅볼 타구를 잡은 유격수가 2루 토스를 원바운드로 하면서, 2루수가 잡아 1루로 던진 것이 늦었다. 병살 플레이에 실패. 2사 1,3루에서 오지환을 우익수 뜬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KIA는 0-6으로 뒤진 3회 이형범으로 투수를 교체됐다. 이의리는 2이닝 4피안타(1피홈런) 4볼넷 6실점. 57구를 던졌는데, 스트라이크가 29개, 볼에 28개였다. 제구 난조를 극복하지 못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9.42로 치솟았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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