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후광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허리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3연전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콜로라도 선발 마이클 로렌젠을 맞아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루이스 아라에즈(2루수) 케이시 슈미트(좌익수) 라파엘 데버스(1루수) 맷 채프먼(3루수) 이정후(우익수) 다니엘 수삭(포수) 브라이스 엘드리지(지명타자) 해리슨 베이더(중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정후는 지난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1안타로 5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한 뒤 4회말 수비 시작과 함께 윌 브레넌과 교체됐다. 갑작스러운 허리 경련이 발생하며 조기에 경기를 마쳤다. 이정후는 열흘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후의 선발 출전은 19일 경기 이후 11일 만이며, 타자친화적인 쿠어스필드에서 6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콜로라도는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건 웹 상대 제이크 맥카시(중견수) 타일러 프리먼(우익수) TJ 럼필드(1루수) 헌터 굿맨(포수) 트로이 존스톤(좌익수) 윌리 카스트로(2루수) 에제키엘 토바(유격수) 에드아루드 줄리엔(지명타자) 카일 캐로스(3루수) 순의 오더를 제출했다.
3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22승 34패), 5연패 중인 콜로라도는 같은 지구 5위(20승 37패)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승차는 2.5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