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은 최근 방송 중인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조선 시대 악녀 강단심의 영혼이 빙의된 대한민국 무명배우 신서리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특히 그는 자칫 우습게 보일 수 있는 조선 시대 말투를 쓰는 현대인의 모습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을 자아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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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을 향한 호평은 '멋진 신세계'가 전개를 거듭하며 로맨스 분위기가 급진전되며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조선 시대에서 온 영혼임에도, 현대 사회에 완벽하게 적응한 당찬 신서리 속 강단심의 모습이 통쾌함을 선사하는 중이다.
여기에 더해 차세계(허남준 분)를 향한 질투심을 억누르려 화분에 씨앗을 뿌리는 등 사랑에 빠진 복잡한 심리까지 입체적으로 표현된 바. 임지연의 감정선이 신서리 속 강단심으로 시청자를 설득한 것이다.
차세계를 쥐락펴락하는 모습 또한 사랑스러운 웃음을 자아냈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 신서리에게 스며들어 무장해제 되는 모습 속에 임지연의 매력이 더해져 시너지를 냈다는 평이다. 임지연의 이 같은 소화력 속에 '멋진 신세계'는 10%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더욱이 차세계가 꿈에서 강단심을 마주하며 신서리와의 로맨스를 넘어 과거사의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 앞서 '더 글로리' 이후 매 작품 호평받아온 임지연이 이번엔 '멋진 신세계'로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하고 있다. 이에 그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