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지지도, 2주 연속 하락해 59.1%…“朴 유세로 보수 결집” [리얼미터]
중앙일보
2026.05.31 16:45
2026.05.31 17:26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9.1%로 집계됐다. 지난주 조사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5월 1주차(59.7%), 2주차(60.5%)로 상승하다가 3주차(59.3%), 4주차(59.1%)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0.7%포인트 오른 36.8%로 나타났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2%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사상 최고치 돌파라는 경제적 호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소문 붕괴 참사 등 안전 분야의 악재가 터진 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적극적인 국민의힘 유세 지원으로 보수층까지 결집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혜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