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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카카오 노조 “10일 4시간 부분파업·판교 집회 진행”

중앙일보

2026.05.31 17:17 2026.05.3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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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 조합원들이 지난달 20일 경기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고용 안정 보장 등을 촉구하고 있다. 카카오 노동조합은 임금교섭 결렬의 책임을 경영진에 묻겠다며 대규모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뉴스1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 조합원들이 지난달 20일 경기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고용 안정 보장 등을 촉구하고 있다. 카카오 노동조합은 임금교섭 결렬의 책임을 경영진에 묻겠다며 대규모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뉴스1


카카오 노조가 이달 10일 4시간 부분 파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10일 수요일 4시간 부분 파업과 판교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카카오지회 핵심 요구는 지속적인 경영 실패로 인한 매각, 분사, 구조조정을 멈추고 고용 안정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고용 불안을 야기하고도 압도적인 보상을 독점하는 경영진 중심의 보상체계를 개선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상 생활에 밀접하게 연결된 카카오톡을 비롯한 여러 서비스의 중단이나 문제가 발생할 부분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즉각적인 전면 파업이 아닌 4시간 부분 파업을 진행하고 추후 교섭 상황에 따라 파업 수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카카오 본사 노사가 지난달 27일 경기 지방노동위원회에서 2차 조정이 결렬되면서 노조는 이달 파업을 진행하기로 밝힌 바 있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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