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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광화문글판에 걸린 메리 올리버의 한마디…“지금이야”

중앙일보

2026.05.3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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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1일 광화문글판 여름 편을 공개했다.

이번 문안은 메리 올리버의 시 ‘마지막 날들’에서 발췌한 “동그랗게 말린 밝은 잎들이 속살거리지. 지금이야”다. 어린잎이 돋아나는 순간을 섬세하게 묘사한 구절로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과감히 도전할 때 삶도 활짝 피어날 수 있다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교보생명은 설명했다.

메리 올리버는 1984년 시집 ‘미국의 원시’로 퓰리처상을, 1992년 시선집 ‘기러기’로 전미도서상을 수상한 미국 문단을 대표하는 시인이다.

광화문글판은 1991년 시작된 이후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이번 여름 편은 8월 말까지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제주 사옥 등에 게시된다.
메리 올리버의 시 ‘마지막 날들’에서 발췌한 광화문글판 여름편이 1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외벽에 걸려 있다.

메리 올리버의 시 ‘마지막 날들’에서 발췌한 광화문글판 여름편이 1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외벽에 걸려 있다.




장진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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