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대전 공장 폭발사고에 유세 자제…“빠른 구조 우선”
중앙일보
2026.05.31 21:17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출근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일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빠른 구조와 화재 진압이 최우선”이라며 유세 일정을 차분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공지를 통해 “오 후보는 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구조와 화재 진압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금일 유세는 율동과 로고송을 전면 중단하고 차분하고 조용한 방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선대위는 또 “오 후보가 관계 기관에 신속한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전국 후보와 선거캠프에 로고송 사용과 율동을 자제하고 차분하게 선거운동을 진행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59분께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박종서([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