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2일부터 ‘예측 가능한 6월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도는 매년 채용 시기를 3·6·9·12월로 정례화 한 수시 채용 방식으로 202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채용에 참여하는 기업은 ▶롯데마트·슈퍼 ▶롯데하이마트 ▶롯데MCC ▶롯데GS화학 ▶롯데월드 ▶롯데건설 ▶롯데CM사업본부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홍기획 ▶캐논코리아 ▶한국후지필름 ▶롯데이노베이트로 총 12개 계열사다. MD(상품기획)·경영지원·마케팅 등 약 20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며 총 채용 인원은 세 자릿수다.
그중 롯데마트·슈퍼와 롯데하이마트, 한국후지필름은 ‘아이엠(I’M, I’m Mania) 전형’을 통해 MD, 마케팅 직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아이엠 전형’은 학점, 어학 점수 등 ‘스펙’을 평가 기준에서 제외하고, 지원자의 실무 수행 역량과 직무에 대한 비전을 평가하는 채용 전형이다. 일반 전형과 달리 지원자의 직무 관련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 심사, 현장 오디션을 통해 평가한다.
롯데는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 일정에 맞춰 ‘2026 상반기 롯데 잡카페’를 이달 2일과 5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한다. 롯데 잡카페는 매년 6월과 12월 진행하는 채용 박람회로, 취업 준비생에게 그룹의 비전과 미래 성장 방향을 홍보하는 채용 브랜딩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모든 참가자에게 롯데 신입사원들의 생생한 면접 후기가 담긴 ‘채용 아카이빙 북’을 증정한다. 또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취업 지도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정밀화학 등 롯데 주요 계열사의 채용 담당자 및 현직자와 직무 상담을 진행한다.
지원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계열사별 전형 일정과 지원 자격 등 세부사항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 관계자는 “예측 가능한 수시채용과 잡카페를 통해 취업 준비생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채용 제도 및 지원 프로그램으로 인재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