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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협, 청년 건설인재 육성 위해 장학생 200명 선발

중앙일보

2026.05.3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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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박종면, 이하 협회)가 5월 28일 건설기술인회관 KOCEA홀에서 '예비 건설엔지니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협회 장학사업은 박종면 회장이 연봉 전액을 기부해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청년 인재들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회는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예비 건설기술인들이 산업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선배 기술인의 격려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학생 부문에는 총 603명이 지원해 최종 200명이 선정됐으며, 고등학교 부문에는 전국 56개교가 신청해 4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고등학교 부문은 약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학생 장학생은 소득 수준과 성적, 자격증 보유 여부를 비롯해 성장 가능성과 진로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했으며,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고등학교 부문은 학교 유형과 건설 특화 교육 여부, 학생 진로 지원 계획, 장학금 활용 계획 등을 평가해 선정했으며, 학교당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최종 선정 학교는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여수공업고등학교·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한국철도고등학교다. ▶해외건설·플랜트 ▶공간정보·드론 ▶건축·토목 ▶철도·SOC 등 건설기술 주요 분야를 고르게 반영해 선정했다.

박종면 회장은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청년들에게 선배 기술인의 응원과 격려를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건설기술인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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