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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더웨이컴퍼니와 스타트업 북미 진출 지원 협약

중앙일보

2026.05.3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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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RISE지산학협력단과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더웨이컴퍼니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대 RISE지산학협력단과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더웨이컴퍼니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RISE지산학협력단(단장 강영종)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더웨이컴퍼니(The Way Company·대표 김민경)와 대학·지역 딥테크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5월 20일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본 글로벌(Born Global) 예비 창업팀 및 창업기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웨이컴퍼니는 캐나다 토론토에 거점을 둔 북미 진출 전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다.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과 대학 연구소 기반 창업기업이 캐나다와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결합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설계·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한양대와 연계된 딥테크 스타트업과 혁신 주도형 기업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캐나다·미국 현지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개념 검증(PoC) 추진 ▶글로벌 산업계·투자자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연결 ▶북미 시장 검증 및 사업화 경로 개척 ▶북미 혁신·벤처 생태계 진입 기회 확대 등이다.

양 기관은 참가 기업의 글로벌 시장 현지 안착(소프트랜딩)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현지 데모데이 및 투자자 IR 행사 개최, 공공기관·지자체 연계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양대 RISE지산학협력단은 서울시 RISE사업의 핵심 과제인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 첨단 분야 외국인 인재 유치, 지역 전략산업 연계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등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업 지원 범위를 국내에서 북미로 넓히고 글로벌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민경 더웨이컴퍼니 대표는 “더웨이컴퍼니의 북미 네트워크와 한양대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창업기업들이 캐나다와 미국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종 한양대 RISE지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한양대가 지향하는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구축의 이정표”라며 “오픈이노베이션, 시장 검증, 데모데이, 투자자 연계 등 실전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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