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장 중 K-글로벌푸드와 장흥군 업무협약식 미주·유럽 등 세계 10개국 유통망 확보 나서
리버티그룹 길준형 회장(오른쪽 5번째)이 장흥 무산김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리버티그룹]
리버티그룹 길준형 회장이 한국 출장 중 전남 장흥군과 장흥무산김㈜, K-글로벌푸드가 체결한 장흥 무산김 수출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K푸드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에 힘을 보탰다.
이번 협약은 장흥군이 지역 대표 특산품인 무산김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장흥군과 장흥무산김㈜, K-글로벌푸드는 안정적인 생산 및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 10개국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과 유통망 확보, 글로벌 소비자 수요에 맞춘 신제품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에 참여한 K-글로벌푸드는 대한민국 우수 식품을 미주와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 수출·유통하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장흥 무산김의 해외 시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장흥 무산김은 산(酸)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생산 방식으로 유명하다. 청정 해역과 풍부한 일조량, 해풍을 활용한 전통 양식 방식을 통해 생산되며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세계 시장에서 프리미엄 김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흥 무산김이 세계인의 식탁에 오르는 글로벌 식품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생산부터 유통, 수출까지 적극 지원해 K푸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길준형 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농수산 식품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유통과 마케팅이 중요하다”며 “장흥 무산김이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