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대만서 만난 최태원과 젠슨 황…AI 메모리 협력 방안 논의

중앙일보

2026.06.01 17:06 2026.06.01 17:47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인공지능(AI) 메모리의 협력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인공지능(AI) 메모리의 협력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만 타이베이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인공지능(AI) 메모리의 협력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SK하이닉스는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대만 타이베이 모처에서 진행된 양사 경영진의 회동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최 회장과 황 CEO를 비롯해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달성한 가운데, 최 회장과 황 CEO를 비롯한 양사 경영진이 만나 그 의미를 함께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리는 AI 메모리 분야에서 함께 이뤄낸 성과를 되새기고 AI 인프라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AI 시대를 향한 혁신의 여정은 계속된다”고 밝혔다.

황 CEO는 SK 경영진과의 회동 이후 한국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의 만찬 행사 ‘코리안 파트너 나이트’에 참석했다.

그는 한국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중요한 요소로 성능·품질·신뢰성·공급 능력을 꼽으며 “그래서 우리는 SK와 매우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CEO는 대만 일정을 마친 뒤 진행될 방한 일정에서 최 회장과 다시 회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혜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