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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 ‘경남초등학생 과학상상그리기 대회’ 성료

중앙일보

2026.06.0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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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경남초등학생 과학상상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과학 공연을 보고 있다.

‘제17회 경남초등학생 과학상상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과학 공연을 보고 있다.

한국재료연구원(KIMS·원장 최철진)이 5월 30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KIMS 운동장에서 ‘제17회 경남초등학생 과학상상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에는 경남지역 초등학생 300여 명과 가족 9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재료연구 50주년을 기념해 ‘재료로 쌓은 50년, 미래를 여는 100년’을 주제로 열렸다. 참가 학생들은 우주·에너지·바이오·인공지능(AI)·로봇 등 분야에서 재료과학이 만들어갈 미래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KIMS는 이날 그림 대회와 함께 참가 학생과 가족을 위한 과학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행사장에는 ‘KIMS 과학놀이터’를 마련해 합금·에너지 재료 체험, 재료과학 게임, 우수 연구성과 전시 등을 진행했다. 또한 과학 마술 공연과 풍선·버블쇼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과학은 미래를 상상하는 힘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미래 과학의 꿈을 키워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와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초등학생 과학상상그리기 대회는 KIMS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과학문화 행사다. 경남지역 초등학생들이 미래 과학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KIMS는 대회 종료 후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금상·은상·동상 등 총 19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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