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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한국서 로봇·AI 스타트업 비공개 간담회 예정

중앙일보

2026.06.0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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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GTC 타이베이’에서 ‘RTX 스파크’ 칩을 들어 보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GTC 타이베이’에서 ‘RTX 스파크’ 칩을 들어 보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기간에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와 만난다.

2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8일 업스테이지를 비롯한 국내 로봇·AI 스타트업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갖는다.

업스테이지는 기업·정부용 AI 설루션과 거대언어모델(LLM)을 만드는 국내 벤처기업으로, 국민성장펀드 첨단기금 자금을 직접 투자받은 기업이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독자 AI파운데이션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황 CEO가 국내에서 로봇 스타트업과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스타트업 대표들과 황 CEO는 AI 인프라 협력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황 CEO는 4일 저녁 입국해 이튿날인 5일부터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회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한 일정을 소화한다.

5일 저녁에는 서울 성수동의 한 삼겹살집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깜짝 회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황 CEO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 사옥에 방문할 것으로 보이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tvN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출연도 예고돼 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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