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 및 가스측정기 전문기업 알에스코리아가 LTE 통신 기반 IoT 기능을 지원하는 복합가스측정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휴대용 IoT 가스측정기 EDW500과 설치형 IoT 가스측정기 GLD500으로, 밀폐공간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현장에서는 실시간 가스 모니터링과 스마트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밀폐공간 작업에서는 산소(O2)·일산화탄소(CO)·황화수소(H2S)·이산화탄소(CO2)·가연성가스(LEL) 등 5대 가스 측정 수요가 높아지면서 5대 가스 측정기와 IoT기능을 연계한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추세다.
알에스코리아는 이러한 현장 수요를 반영해 LTE 통신 기반의 IoT 가스측정기를 기획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산업현장에서는 LoRa·RF·BLE 등의 통신 방식이 사용되어 왔지만 현장 여건에 따라 통신 안정성과 운영 편의성 측면에서 제약이 있었다.
또한 기존 IoT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은 게이트웨이 구축 비용이나 월 구독형 클라우드 이용료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알에스코리아는 소비자의 가격부담 완화 및 IoT 기술의 보급 확대를 위해 무료 USIM, 무료 통신비,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3무(無) 정책'을 적용했다.
WANDI 가스측정기 전시회 출품 부스. [사진 알에스코리아]
EDW500과 GLD500은 40여 종의 가스측정이 가능하며, 동시에 최대 5종의 가스를 측정할 수 있는 복합가스측정기 제품군이다. 유해가스 측정과 밀폐공간 가스 측정 등 다양한 산업안전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 유심 기반 LTE 통신으로 DCMS 클라우드와 연동돼 실시간 가스 모니터링, 알람 발생, 측정 데이터 기록, 엑셀 및 PDF 보고서 다운로드, 기기 관리 기능 등을 지원한다. 특히 별도의 월 이용료나 클라우드 사용료등 추가비용 없이 IoT 기능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해 사용자의 운영 부담을 줄였다. 또한 휴대용 모델 EDW500은 GPS 기반 위치 확인 기능도 제공한다.
알에스코리아는 WANDI와의 협력을 통해 이번 제품군을 선보였다. WANDI는 국내 시장에서 장기간 제품 공급과 A/S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EDW500은 국제 방폭 인증을 취득했으며, GLD500은 관련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최보위 알에스코리아 대표는 “국내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가스측정기와 IoT 기능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업안전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측정 및 관제 솔루션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