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연세대 정형일 연구팀, 마이크로니들 백신 플랫폼 개발 나서

중앙일보

2026.06.02 01:10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정형일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

정형일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생명공학과 정형일 교수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과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감염병 백신의 정량전달과 보관 안정성 확보를 위한 차세대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이번 과제는 인플루엔자와 대상포진 백신 기반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기술 개발, 균일 품질 생산 기반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연구팀은 백신 전달 효율을 높이고 제형 안정성, 생산 재현성을 확보해 실제 활용 가능한 감염병 대응 플랫폼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팀은 축적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전달 최적화 모델과 동물 효능 평가 체계를 연계해 마이크로니들 기반 백신 전달 기술의 정량적 검증과 플랫폼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면역증강제와 제형화 연구를 통해 다양한 백신 항원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연세대 생명공학과 언더우드특훈교수인 정형일 교수는 마이크로니들 및 바이오소재 분야 연구를 이어왔다. 대학 측은 이번 과제를 통해 원천기술 기반의 연구 역량과 상용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이번 협약은 마이크로니들 기반 정량전달 기술의 우수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감염병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마이크로니들 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팀은 앞으로 백신과 바이오의약품 분야로 마이크로니들 원천기술의 연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