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방선거 관련 112신고 전국 399건 접수…투표방해·소란 66건
중앙일보
2026.06.03 03:00
2026.06.03 13:39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쌍용아파트관리사무소에 마련된 가락2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유권자들이 투표마감 시간 이후에도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접수된 선거 관련 112 신고는 총 399건으로, 이 중 투표 방해·소란 관련 신고가 6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교통 불편 29건, 폭행 3건으로 집계됐다. 오인 신고를 포함한 기타 신고는 301건이었다.
서울 지역으로 한정하면 145건의 112신고가 접수된 걸로 집계됐다.
일례로 이날 오후 2시 43분께 광진구에서는 50대 남성이 투표용지에 모르는 후보가 있다는 이유로 용지를 훼손하고 투표소를 이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신고 내용의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관련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3시 27분 즈음에는 동작구의 한 투표소에서 80대 남성이 선거 사무원에게 “왜 공무원이 투표용지를 관리하느냐”며 항의하는 와중에 공무원의 목 부위를 팔꿈치로 폭행해 현행범 체포됐다.
신혜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