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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제작사 블랙페이퍼 인턴 채용 논란에 “수정하겠다”

중앙일보

2026.06.03 04:03 2026.06.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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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넷플릭스 캡처

유병재. 넷플릭스 캡처

코미디언 유병재가 속한 콘텐트 제작사 블랙페이퍼가 채용 전환이 되지 않는 6개월 기간제 인턴을 채용하면서 과한 스펙을 요구해 논란이 되자 “오해의 소지가 있게 작성된 것 같다”며 문제가 된 공고를 수정하거나 삭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12일 블랙페이퍼 홈페이지에 올라온 PM(프로젝트 매니저) 직군 인턴 채용 공고문이 화제가 됐다.

공고 내용에 따르면 정규직 전환 여부와 관련 없는 6개월 풀타임 근무 인턴을 채용하는데 크리에이터 콘텐트와 예능 및 유튜브 콘텐트 문법에 대한 이해도를 갖춰야 하며 기본적인 이미지 편집 툴 및 영상 편집 능력이 요구된다고 명시돼 있다.

또 SNS 채널 운영 경험이나 콘텐트 제작 경험, MD·굿즈·이모티콘·캐릭터 IP 분야에 대한 관심 등이 우대 사항으로 나와 있다.

해당 공고문을 접한 네티즌들은 “PM을 인턴으로 뽑다니 놀랍다”, “이 정도 경력이면 인턴이 아니라 경력직 채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6개월 근무 조건에도 불구하고 정규직 전환 계획이 없다고 적힌 부분도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3일 블랙페이퍼 유규선 대표는 일간스포츠 인터뷰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게 작성된 것 같다”며 “해당 공고는 수정 및 내릴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블랙페이퍼는 유병재와 그의 전 매니저 유규선 대표가 공동 설립한 콘텐트 제작사로 코미디언 이은지, 조나단 등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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