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민주당 이원택 당선 확실 [KBS]
중앙일보
2026.06.03 07:08
2026.06.03 13:41
=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 후보가 3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민주당 전북도당 당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오른쪽은 윤준병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연합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당선권에 안착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이날 0시 10분 기준 22만3752표(51.99%)를 얻었다.
선거 내내 충돌했던 무소속 김관영 후보(17만8665표·41.51%)를 10%포인트 이상의 격차로 따돌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KBS는 이 당선인의 당선을 ‘확실’로 예측했다.
양정무 국민의힘 후보는 1만5450표(3.58%), 백승재 진보당 후보는 7179표(1.66%), 김성수 무소속 후보는 5348표(1.24%)로 뒤를 잇고 있다.
개표율은 46.79%다.
이 당선인은 민선 9기 공약으로 전북성장공사 설립,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조성,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공장 및 데이터센터 유치, 부모와 자녀를 돌보는 4050세대 지원 등을 내놨다.
그는 당선 인사를 통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저에게 맡겨준 사명과 역할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정치적 갈등에 대해 “(현직 도지사인) 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도정 가치나 정책 중 계승할 사업을 선별, 포용과 통합의 도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정시내([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