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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기' 돌싱 男女, 자녀 有 10명→인기 1위는 영숙('나는솔로')[어저께TV]

OSEN

2026.06.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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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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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32기 돌싱 특집이 시작되었다. 출연자 14명 중 10명이 자녀가 있어 다른 시즌과 다름을 보였다.

3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SOLO -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32기가 시작되었다. 남성 7명, 여성 7명의 돌싱들이 모였다. 이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사연을 이야기하며 이곳에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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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기수는 자녀가 있는 출연자들이 많았다. 영호는 “돌싱된 지 7년이 됐다. 딸이 어릴 때는 딸 기르느라 무슨 연애인가, 싶었다. 그런데 딸이 ‘새엄마 필요하니 데리고 와라’라고 하더라”라면서 아이를 홀로 양육하는 동안 연애 한 번 없었다고 했다.

영식은 “15년 친구가 소개팅을 해줬다. 만나다가 3개월 만에 혼전임신을 했다. 대학생 때였지만 아이를 지울 수 없어서 결혼 후 바로 생계 전선에 들어섰다. 지금 아들은 중학교 1학년이 됐다”라며 주양육자라고 설명했다. 

영철은 첫사랑인 아내와 결혼했으나 사별 후 아이들을 홀로 8년 동안 길렀다. 여동생의 대리 신청과 함께 권유로 나오게 된 그는 “나솔 출연할 때도 아이들이 문자를 보내줬다. 딸은 편지로 ‘오빠나 언니, 동생 데리고 와도 돼!’라고 해주고, 아들도 중학생인데 응원 문자를 해줬더라”라며 아이들의 응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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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최연소 돌싱 남성 출연자인 상철은 1995년생으로, 25살에 결혼해 허니문 베이비로 생긴 아들이 있었다. 그는 “결혼 생활은 2년 10개월이었다”라면서 “아이가 7살이라, 너무 어려서 엄마와의 유대감을 더 많이 보더라”라며 비양육자라고 말했다. 상철은 “저는 너무 억울하다. 격한 감정이 억울하더라. 이혼하고 나서 그 감정 때문에 너무 심장이 안 좋아졌다. 스스로 치료하고 치유하는 데 2년이 걸렸다”라며 이혼 후 힘들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남성 출연자로 등장한 경수는 훤칠하고 말수가 없었다. 경수는 “그때 전처가 9살 연하로, 대학생이었다. 이십 대 초반이었다. 연애한 지 한 달 만에 아이가 생겨서 연애한 지 6~7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오히려 아이를 빨리 낳아 전 아내와 갈등이 있었고, 그를 이해하지 못해서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경수 또한 주양육자로, 부모님 도움으로 함께 기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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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성 출연자들은 정숙, 순자, 영자, 현숙이 아이를 기르고 있었다. 상호금융기관 20년 차 지점장이자 우아한 분위기의 정숙은 고등학교 때 첫사랑과 결혼해 낳은 아이를 기르고 있었다. 그는 "전 남편과는 친구 사이로 돌아갔다. 아무래도 아이 아빠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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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는 173cm의 큰 키에 단아하고도 시니컬한 분위기로 좌중을 압도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혼전 임신으로 결혼했다. 순자는 덤덤하게 “사람은 변하지 않더라. 변하겠다고 해서 결혼했는데, 안 변하더라. 이혼 아니면 제가 죽었을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영자는 “지인 분들이랑 모임 같은 곳에서 전남편이 저를 보고 소개해달라고 했었다. 엄청 대시를 했었다. 적극적이었다. 몇 번 만나다 보니까, 제가 더 나중에 좋아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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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는 “결혼 2년 차에 프랑스로 남편이 주재원으로 가게 됐다. 툴르즈라는 곳으로, 정말 거기서 제 인생에서 행복했던 때와 불행했던 때가 다 있다. 거기서 정말 많이 싸우고, 이혼 후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온 거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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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첫인상 선택은 남성 출연자들이 먼저 시작했다. 영숙은 영식, 경수, 영수로부터 첫인상 선택을 받았다. 영숙의 화사한 미소와 그 미소와 잘 어울리는 코디 등이 남성 출연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정작 영숙은 “저는 남자 보는 눈이 별로인 것 같다. 다정한 사람, 저를 좀 붙잡아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저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뚝딱댄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를 낳고 싶다”라며 모태 솔로 같은 연애 세포를 갖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주목시켰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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