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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천영미 제치고 재선 성공…안산시장 최초 연임

중앙일보

2026.06.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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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민근 후보 페이스북 캡처

사진 이민근 후보 페이스북 캡처

6·3 지방선거 안산시장 재선에 도전한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가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18분 99.36의 개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14만9447표(50.43%)를 얻으며 14만6854표(49.56%)를 획득한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두 후보는 개표 과정에서 1%포인트 안팎의 격차를 보이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결국 2593표 차이로 이 후보가 승기를 잡았다.

이 후보는 안산시 최초 연임 시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간 안산시에서는 현직 시장이 재선에 도전해 성공한 사례가 없었다.

한편 천 후보는 안산시 첫 여성 시장에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천 후보는 경선 중 불거진 자신의 음주운전 전력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이 대통령의 전과를 언급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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