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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봉쇄’ 잠실7동 투표소 관련 112신고 135건 접수”

중앙일보

2026.06.03 16:41 2026.06.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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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6시 서울 잠실 7동 개표소 앞에서 투표함 반출을 놓고 시민들과 선관위 직원들이 약 8시간 째 대치하고 있다. 김예정 기자

4일 오전 6시 서울 잠실 7동 개표소 앞에서 투표함 반출을 놓고 시민들과 선관위 직원들이 약 8시간 째 대치하고 있다. 김예정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잠실7동 제2투표소와 관련해 130건이 넘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4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해당 투표소와 관련해 접수된 112 신고는 모두 135건이다. 잠실7동 제2투표소는 투표용지가 동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투표소 중 하나다.

시민 수백명과 유튜버들은 송파구 우성아파트 경로당에 설치된 잠실7동 제2투표소 입구에 모여 개표 중단을 요구하며 밤샘 항의를 벌였다.

약 2000명분의 투표가 담긴 이곳 투표함 2개는 이날 아침까지 개표장으로 이송되지 못한 상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물리적 충돌 우려 등을 고려해 당장 이송을 강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현장 대치는 계속되고 있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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