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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화에어로, 5일까지 생산라인 전면 중단…특별 안전점검

중앙일보

2026.06.03 17:05 2026.06.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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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2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대전경찰청 과학수사계, 소방 당국 소속으로 구성된 합동감식팀 감식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7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2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대전경찰청 과학수사계, 소방 당국 소속으로 구성된 합동감식팀 감식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오는 5일까지 생산라인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일 대전, 충북 보은, 전남 여수, 경남 창원 1·2·3사업장과 대전·판교·아산 연구개발(R&D) 캠퍼스 등 전국 9개 사업장의 작업을 이틀간 중단하고 특별 안전 점검과 임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전사 조업을 중단한 것은 2023년 출범 후 처음이다.

대전·보은·여수사업장은 추진제와 장약을 생산하고, 창원사업장은 K-9 자주포, 장갑차, 항공엔진 등을 생산한다. 다만 일부 필수 공정은 이번 조업 중단에서 제외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전 사업장 사고와 같은 리스크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조업 중단으로 인한 일부 생산 차질보다 안전한 사업장 환경 확보가 최우선이라는 판단에서 내린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조치를 계기로 고강도 안전 혁신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56동 세척공정실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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