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 최나연 프로가 오는 8일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갖는다.
LPGA U.S. Women's Open 챔피언 최나연 프로가 오는 6월 8일 어바인에서 미주 한인 골프팬들과 특별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 SEASONS GOLF TOUR'가 주관하고 'Destination Irvine'이 후원하며 'AC Hotel Irvine Marriott'가 행사 장소를 지원한다. LPGA 투어를 대표하는 한국 여자 골프 스타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최나연 프로는 현역 시절 LPGA 투어 통산 9승을 기록했으며, 2012년 U.S. Women's Open 우승을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KLPGA 투어를 포함하면 통산 15승을 거둔 한국 여자 골프의 대표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확한 아이언 샷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으로 많은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은퇴 후에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최나연 프로는 약 3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나연 이즈백'을 운영하며 골프 레슨과 투어 비하인드 스토리, 일상 콘텐츠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골프 방송 해설과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골프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LPGA U.S. Women's Open 대회가 남가주 인근에서 열리면서 최나연 프로는 전 챔피언 자격으로 공식 초청을 받아 미국을 방문하게 됐다. 이번 팬미팅 역시 대회 기간에 맞춰 마련돼 미주 한인 골프팬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만남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약 3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참가비는 1인당 200달러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팬미팅에서는 저녁 식사와 함께 Q&A 세션, 팬 사인회,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골프 이야기와 선수 시절의 경험, 은퇴 이후의 활동 등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최나연 프로가 직접 준비한 특별 기념품도 참석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LPGA 메이저 챔피언 출신 선수와 가까이에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며 "미주 한인 골프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