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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금감원, 홍콩 ELS 판매銀 5곳에 6천억원 과징금…절반이하 감경

중앙일보

2026.06.03 20:00 2026.06.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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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뉴스1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뉴스1


과징금은 기존에 금감원이 결정한 액수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줄었다.

금감원은 이날 오전 임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 등 5곳에 대한 합산 과징금을 6000억원 수준으로 결정했다.

당초 금감원은 약 4조원 수준의 과징금을 산정했으나 논의 과정에서 절반인 2조원으로 감경했고, 지난 2월에는 1조4000억원 수준의 과징금 제재안을 의결했다.
그러나 지난달 금융위가 보완을 요청하며 금감원에 제재안건을 돌려 보내면서, 추가로 논의를 진행해왔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도입 이후 첫 대규모 과징금 부과된 사례로, 위반 건 상당수가 법 시행 초기에 발생한 점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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