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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웍스, 국내 기업 수출위해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으로 업계 첫 600억 누적 펀딩 달성

디지털 중앙

2026.06.0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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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GTM 솔루션 기업이자 전문무역상사인 ㈜세토웍스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누적 금액이 600억원을 돌파했다.
 
[이미지 제공 : 세토웍스]

[이미지 제공 : 세토웍스]

세토웍스는 2026년 6월 1일 기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누적 달성금액이 자회사 포함 600억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누적 달성금액 500억원을 넘어선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의미 있는 성장 지표를 기록했다.
 
세토웍스는 미국 킥스타터,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 한국 와디즈 등 주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중심으로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 중견기업의 글로벌 론칭을 지원해 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펀딩액 증가를 넘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방식이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거 해외 진출은 전시회 참가, 바이어 상담, 현지 유통사 발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최근에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제품 출시 전 해외 소비자의 반응을 검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팝업스토어, 바이어 발굴, 오프라인 유통으로 확장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세토웍스는 이 같은 변화 속에서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을 해외 시장 검증과 초기 매출 창출을 동시에 수행하는 글로벌 GTM 엔진으로 활용해 왔다. 제품의 시장성, 가격 수용도, 콘텐츠 반응, 광고 효율, 국가별 소비자 피드백을 실제 구매 데이터를 통해 확인한 뒤 후속 유통 전략까지 연결하는 방식이다.
 
특히 세토웍스의 경쟁력은 캠페인 개설이나 페이지 제작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회사는 국가별 플랫폼 전략 수립, 현지화 콘텐츠 제작, 글로벌 광고 운영, 고객 응대, 물류•배송 설계, 후속 이커머스 입점, 일본 팝업스토어, 해외 바이어 발굴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단순 크라우드펀딩 대행사가 아니라 해외 진출 전 과정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글로벌 GTM 파트너로 사업 영역을 넓혀 온 것이다.
 
혁신 제품을 보유한 스타트업, 수출바우처 및 TIPS 등 정부지원사업 참여기업, 와디즈•텀블벅 등 국내 크라우드펀딩 경험 기업, CES 참가 기업, 미국, 일본, 대만, 독일,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을 준비하는 소비재 기업들이 주요 고객군이다.
 
조충연 세토웍스 대표는 “600억원 돌파는 단순히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한국 기업의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제 소비자에게 선택받았다는 증거”라며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은 이제 홍보 수단이 아니라 해외 시장 진입 전 반드시 거쳐야 할 데이터 기반 시장 검증 과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토웍스는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 중견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질적인 매출과 유통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글로벌 GTM 솔루션을 고도화하겠다”며 “크라우드펀딩, 이커머스, 현지 팝업스토어, 바이어 발굴, 데이터 기반 시장진단을 하나로 연결하는 실행형 글로벌 진출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토웍스는 이번 600억원 돌파를 계기로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일본 시장 PoC,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글로벌 콘텐츠 제작, 해외 바이어 발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데이터 기반 GTM 진단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형 글로벌 진출 솔루션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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