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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 신임 원장에 장석복 연구단장 임명

중앙일보

2026.06.0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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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복 기초과학연구원(IBS) 신임 원장. 사진 IBS

장석복 기초과학연구원(IBS) 신임 원장. 사진 IB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제4대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으로 장석복(64) IBS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장 겸 KAIST 화학과 특훈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IBS 연구단장이 원장으로 임명된 첫 사례다.

장 신임 원장은 IBS 연구단이 처음 출범한 2012년부터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을 이끌어 왔다. 고려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KAIST 화학 석사, 미국 하버드대 유기화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기화학 촉매반응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영향력 큰 연구 성과들을 발표하며, 세계 상위 1% 연구자(HCR)에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현재 미국화학회지(JACS)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장 원장은 IBS 출범 초기부터 연구 현장을 지켜온 석학으로, 과기정통부는 “이번 임명을 통해 학술적 권위와 연구 현장의 경륜을 두루 겸비한 석학 연구자가 선임되는 만큼, IBS가 세계 선도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고 국내 기초과학 연구 생태계가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5년이다.



어환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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