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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축하’ 현수막 설치 중 추락사고…70대 중태

중앙일보

2026.06.03 23:31 2026.06.0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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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당선인 축하 현수막을 설치하던 70대 근로자가 추락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4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화성시 동탄구 청계동의 한 횡단보도 신호등 인근에서 현수막 설치 작업을 하던 A씨(70대)가 약 2.5m 높이의 사다리에서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는 아니지만 의식을 잃은 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 지장이 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수막 제작·설치 업체 소속 일용직 근로자인 A씨는 6·3 지방선거 당선인 축하 현수막을 설치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함께 작업하던 동료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포함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종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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