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가 ‘2025년도 서울시 캠퍼스타운 운영 성과평가’에서 20개 참여 대학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며, ‘A+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이다. 이번 평가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창업 지원 체계와 입주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성과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한양대는 창업지원단·산학협력단·기술지주회사·대학원 교육을 연계해 창업 전주기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기술창업과 신산업 창업을 추진하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상시 멘토링, 크로스 비즈니스 매칭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사업계획서 고도화 ▶정부지원사업 연계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등도 지원했다.
한양대는 협업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산업 현장의 수요와 필요한 기술을 제시하면, 이에 맞는 스타트업과의 1대1 심층 상담·네트워킹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과 기술 실증(PoC) 기회를 지원한다.
이러한 전주기 지원 체계에 힘입어 입주기업들의 글로벌 스케일업 성과도 가시화하고 있다. 대표 입주기업인 ㈜에이지엣랩스는 ‘먹는 뮤신’ 특허 기반 이너뷰티 제품으로 누적 판매량 2300만 포를 기록했다. 미국 아마존 입점과 시리즈A 투자 유치도 진행하며 해외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강영종 한양대 RISE지산학협력단장은 “20개 대학 중 1위와 2년 연속 A+ 최우수 대학 선정은 창업교육부터 기술개발, 사업화, 투자 유치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 체계의 성과”라며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