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깜짝 근황 “대한민국 축구 뛰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중앙일보
2026.06.04 02:32
2026.06.04 18:20
김흥국이 2012년 영국 코벤트리 시티오브코벤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픽 축구대표팀과 스위스의 경기에서 응원을 하는 모습.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가수 김흥국이 북중미 월드컵 현장을 직접 찾아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한다.
4일 김흥국은 “오는 10일 멕시코로 출국해 현지 교민 응원단과 함께 대표팀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원을 위한 여행 경비는 자비로 부담한다고도 밝혔다.
그는 “비행깃값도, 기름값도, 환율도 모두 부담스럽지만 대한민국 축구를 응원하는 마음만은 포기할 수 없었다”며 “대한민국 축구가 뛰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축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요계 대표 ‘축구 마니아’로 꼽히는 김흥국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을 시작으로 월드컵마다 해외 원정 응원을 이어왔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 동행하면 통산 8번째 원정 응원 기록을 세우게 된다.
1985년 데뷔한 김흥국은 1989년 히트곡 ‘호랑나비’를 발표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지난 1월에는 신곡 ‘인생은 돌아서도 간다’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복귀했다.
신혜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