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의 한인 골퍼 최윤경(사진) 씨가 최근 8개월 사이 홀인원 3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 씨는 지난 5월 29일 페어뱅크스 랜치 컨트리클럽 오션 코스 8번 홀(100야드)에서 9번 아이언으로 통산 다섯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같은 골프장 레이크 코스 7번 홀(87야드) 9월에는 컨트리클럽 오브 랜초 버나도 12번 홀(115야드)에서도 각각 홀인원에 성공했다.
특히 세 차례 기록이 불과 8개월 사이에 집중되며 동료 골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 씨는 이전에도 '빈야드'와 '랜초버나도 인' 골프 코스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총 5회의 홀인원 기록을 갖게 됐다.
골프 경력 11년 핸디캡 11의 주부인 그녀는 "짧은 기간에 연이어 기록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볼이 홀에 들어가는 순간을 직접 보는 기쁨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이어 "동반자들과 기쁨을 나누며 '송곳 아이언'이라는 별명도 얻었다"고 웃었다.